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퍼머티브 액션 (문단 편집) === 일부 주에서의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와 최종적 폐지 === 미국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 연방 정부가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아시아인과 백인 학생들을 차별한다고 주장하며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소송을 지원하고, 연방대법원이 보수화되며 어퍼머티브 액션의 약화와 점진적 폐지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에서도 어퍼머티브 액션에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사실 미국인들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잘 모르고, 미국에서도 [[여론조사]]로 [[낚시(인터넷 용어)|낚시]]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어퍼머티브 액션에 찬성하느냐"고 여론조사를 하면 찬성 응답이 우세하지만, 응답자들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잘 모르고 응답해서 찬성 응답률이 높은 것이다. 질문을 '''"특정 소수 인종에 대한 우대 조치에 동의하느냐"'''라는 내용으로 하면 70% 이상의 절대 다수가 반대한다. 흑인만 찬성 응답이 소폭 우위이고[* 흑인은 대다수가 민주당을 찍는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다. 본래는 공화당이 흑인에 우호적인 당파였고 노예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정당이었지만(당장 그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이 공화당 출신 정치인이다. 당시 공화당 급진파는 노예제의 즉각적인 완전한 폐지를 주장했고, 민주당은 오히려 지역 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유보적 입장을 냈다.) 1960년대 민권 운동 때 공화당에선 흑백 분리 폐지에 찬반이 공존하는 형국이었고, 대신 민주당이 인종 분리 정책을 폐지하면서 '흑인을 위한 정당'으로 위치가 뒤바뀐 것이다.], 백인은 압도적 다수가 반대, 히스패닉과 아시안도 반대가 우세하다. 이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주인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도 '''주민들의 반대로 어퍼머티브 액션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96년에 미국 주 중 최초로 주민 투표로 어퍼머티브 액션을 금지했고, 2020년에 어퍼머티브 액션 재도입 주민투표가 큰 표차로 부결되며 정치 성향이 진보적인 주라도 어퍼머티브 액션 반대 여론이 강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뉴욕에서도 100% 시험으로 입학하는 공립 특목고([[스타이브슨 고등학교]], [[요크 칼리지 부설 퀸스 과학고등학교]]) 입시에 좌파 성향의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어퍼머티브 액션 도입을 시도했으나 아시아인들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캘리포니아의 어퍼머티브 액션 재도입 실패를 보고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니스트는 "어퍼머티브 액션을 영구적으로 시행할 수는 없고 근미래에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의 발언을 인용하며 어퍼머티브 액션의 종말을 예상하기도 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california-may-have-foreshadowed-the-end-of-affirmative-action/2020/11/12/f503bf1c-24f6-11eb-a688-5298ad5d580a_story.html|#]] 현재까지 어퍼머티브 액션이 금지된 주로는 캘리포니아 (1996년 폐지), 워싱턴 (1998년 폐지), 플로리다 (1999년 폐지), 미시간 (2006년 폐지), 네브라스카 (2008년 폐지), 애리조나 (2010년 폐지), 뉴햄프셔 (2012년 폐지), 오클라호마 (2012년 폐지), 아이다호 (2020년 폐지)가 있다. 텍사스는 1996년에 폐지되었으나 2003년에 다시 부활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공립 학교만 폐지다. 사립 학교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운영되기 때문에 어퍼머티브 액션을 실행해도 불법이 전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